- 그대는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 2009.06.25 10:21 | Cheil Worldwide. 2009년 05월, 400호
- 흔한 축구이야기로 시작하려 한다. 축구를 하는 나이에서 축구를 보는 나이로 접어든 모양이다. 금요일 늦은 퇴근 후 모두 잠든 새벽. 금요일이 주는 여유로움에 취해 거실에 앉아 소리 죽여 축구를 보는 재미에 빠져들었다. 해외의 유명한 축구리그 중에서도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를 특히 좋아하는데, 보는 이조차 숨차게 만드는 그들의 불꽃같은 역습과 을씨년스럽게 내리는 빗줄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다국적 선수들의 젊은 열정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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